인중 국경 갈등 첨예화

양군 특수부대 전면 배치

티벳 정예 부대와 중국 격투기

김태봉 기자

작성 2020.09.16 20:29 수정 2020.09.23 07:37

지난 830일 중국과 인도군이 히말라야 접경지역인 판공호일대에서 또 다시 육탄전이 벌어졌다. 앞선 6월 갈완계곡에서 양국 군인 수백명이 난투극을 벌인 이후 두 달여만의 양국간 충돌이었다.

 

6월당시 중국군은 쇠막대기에 못을 박은 낭아봉을 들고 야습해 인도군 20여명이 사망하자, 전세계에서 중공의 야만성을 비난한 바있다.

이후 인도군은 특수부대도입등 복수전을 준비했고, 중국군도 육탄전에 대비 현역 UFC선수등, 격투기 선수로 구성된 부대까지 창설했다.

 

이후 양측은 국경지대에 병력과 탱크,대포와 전투기까지 배치해 놓는등, 일촉즉발 상황까지 치닫다가 결국 또 다시 충돌했다. 이번에도 확전을 막기위해 역시 육탄전을 벌였지만,인도군은 판공호 인근에서 도발하던 해방군을 밀어내고 유리한 고지 4곳을 차지하는등, 복수에 성공하였다.

 

그런데 동영상에는 인도군이 인도 깃발이 아닌 티베트 깃발인 설산사자기를 들고있고, 게다가 일부는 티베트 복장까지 입고있었다.

이후 티베트 망명정부의 남기알 돌카르 라기아리의원은 이번 판공호 전투에 티베트인으로 구성된 비밀부대가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티베트인이 포함된 이 비밀부대는 바로 인도의 SFF를 가리킨다. CIA의 지원을 받아 창설됐던 SFF는 미중수교이후 해체됐다.그런데 중공이 파키스탄,방글라데시와 네팔등 주변 친중국가들과 손잡고 일대일로를 이용해 인도를 고립시키려하자, 인도정부는 3년전부터 SFF를 재건하기 시작했다.

 

이에 큰 우려를 표명하며 시진핑은 지난 29일 폐막한 티베트중앙심포지엄에서 공산당과 정부, 군 고위층에 방위를 강화하고 국경 안전을 보장하라는 특명을 내리기도했다.

 

결국 진정한 설산의 사자개는 중국 격투기 선수들이 아니라, ’설산사자기를 앞세운 용맹한 티베트인들이었다.

 

이에 중국당국은 격투기 선수들을 징집해 설산의 사자개라는 특수부대까지 설립했지만 산소가 부족한 고원에서의 싸움에서는 티베트 특수부대와 경쟁이 되지않았다.

 

트위터에는 전투 후 승리를 경축하며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는 인도군의 모습이 올라왔다.

 

얼마전 인도군과 중국군이 히말라야 서부 지역인 갈완계곡에서 국경 문제로 인하여 돌과몽둥이로 양측이 충돌하며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상자가 적었던 이유는 양국이 국경 지대에서의 총기 사용을 금기했기 때문이다.

 

이 사태로 인하여 양국이 지난달 303차 군단장급 회담을 갖고,국경지대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를 하기로 합의했다.인도 NDTV는 인도와 중국의 국경 관련 회담이 또 다시 결론을 내지 못했으며 추가 회담이 필요하다고 보도하며. 실제로 양국은 합의 후에도 행동으로는 무력을 증강중인 것으로 보인다.중국은 근접 전투에 특화된 격투기 선수들 20여명을 포함 종합 격투기 선수,현역 중국인 UFC파이터들이 최소 50여명 해당 분쟁 지역에 배치되었다. 이들은 중국 병사들에게 격투 기술을 전수하며 인도군과의 충돌 시에는 선봉에 선다는 게획이었다.

 

흰색 사자개라는 뜻의 중국의 쉐아오 부대가 인도와의 국경 충돌 지역으로 보내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인도측은 강력하게 맞불대응 전략을 마련했다.중국 환구시보의 보도내용은 인도는 중국의 격투기 선수에 맞서 가탁 돌격대를 분쟁 지역인 라다크에 보낼 방침이라고 전했다. 가탁은 힌두어로 킬러라는 뜻으로 고난도 훈련을 받은 킬러특수부대를 뜻한다.

 

인도군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정예 병사들로 구성된 일종의 특수부대인데 보통 20명 단위로 구성되며, 빠른 기습과 특수임무를 수행하며,이런 훈련은 43일 간 35kg의 무기와 장비를 두르고 40km를 쉬지않고 뛰는 고난도의 특수 훈련을 받는다고 전했다. 국경 관할을 두고 중국과 분쟁 중인 인도가 최정예 육군 특수부대인 킬러부대를 국경지대에 보내면서, 격투기 선수로 구성된 중국의 쉐아오 고원격투기부대와 맞서게되었다.

 

이번에 양측이 투입한 부대는 국가 대표급 고난도 훈련을 받은 군인들이라 또 다시 충돌하게 된다면 그 피해는 엄청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있는데, 인도의 육군에서 근무했던 전역 소령의 말을 인용하면 쿵푸,가라데등의 동양 무술은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한명의 상대와 겨루는 훈련을 받지만 인도 킬러특수부대는 특공무술을 비롯 여러명을 살상할 수 있는 고난도 훈련을 받는다고한다.

 

그런데 무력충돌 이후 군사 긴장을 높여오던 두 나라 사이에 중국 왕이 외교부장과 인도 국가안보보좌관이 직접 통화하여 양국은 일단 국경지역에서 최전방 부대를 완전히 철수하고 불화 요인을 제거하기로 하였으나 일시적인 휴전이기 때문에 불씨는 여전히 남았으며,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군과 인도군은 지난 달 303차 장성급 회담을 가졌으며 양측은 앞서 두 차례의 회담에서 도출된 합의를 이행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접경지역 상황을 정리하기 위하여 최전방 부대가 취할 효과적 조치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양측 특수부대 제원

인도SSF특수부대

한때 많은 쿠르카 용병으로 유명한 네팔의 쿠르카족 및 산악부족이 이 부대 구성원의 50%를 차지하고 있다.현재 SSB,SSF,인도 경찰특공대로 이어지는 인도특수전 부대의 산파 역할을 하며,현재 카슈미르 분쟁 지역에서도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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