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Code란 무엇인가!

진화된 바코드

많은 정보 데이터 입력가능

개인 정보 조정 및 유출 가능으로 보안에 취약

김태봉 기자

작성 2020.08.07 22:38 수정 2020.08.12 08:14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이용하고있는 바코드보다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고 신속하게 정보에 접근하여 통제가 가능하게 만들어진 진화된 바코드가 QR 코드이다.

Quick Response의 약자로 빠른 응답을 얻는다는 의미이다.

 

세로 방향으로만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1차원 바코드에 비해 가로 세로 두 방향으로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2차원 코드이다. 따라서 QR코드에는 숫자 7089,한글 1817자 까지 저장 가능하다. 기존 바코드와 달리 긴 문장의 인터넷 주소,사진,동영상 정보,지도,명함 정보등을 담을 수 있다.

최근에는 QR 코드가 기업의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통용되면서 온,오프 라인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약2cm가로세로 크기이나 1/5정도의 작은 마이크로 코드도 가능하여 전자부품등과 같은 작은 공간에 적용되기도한다.또한 QR 코드는 오류복원기능이 있어 일부분이 오염되거나 손상돼도 데이터 정보를 복원할 수 있는것도 큰 장점이다.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는데 그것은 컴퓨터와 악성코드나 유해 웹사이트 주소등도 얼마든지 QR코드로 전파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유해 정보여부를 육안이나 어플로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검증된 기업등에서 제공하는 것 이외에는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QR 코드기반 피싱또는 ‘QR 피싱의 피해에도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QR코드 사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알리바바와 텐센트 두 기업에 의해 보편보급되었기 때문이다. 원래 QR코드는 기존의 금융 결제를 대신하기위한 목적이었다.그러나 기업간의 경쟁이 낳은 산물이 되어 소비자를 위한 편의성을 제공하기보다는 오히려 정보 접근의 편리성과 누구나 쉽게 북제 사용이 가능하므로 인해 다양한 위험에 노출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 것이다.

 

특히 QR코드 보급 이후 국내에 빠르게 도입된 간편결제 시스템 때문에 일어나는 보안사고도 빈번하다. 스티커형태로 기존 코드위에 덧붙여 결제 시스템을 바꾸면 전송되는 송금이 바뀔 수 도 있다.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결제 시스템이 제로페이.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판매자의 QR코드를 찍거나 판매자의 QR스태너로 스마트폰에서 생성한 QR코드를 인식하면 지정해 둔 소비자의 은행 계좌에서 판매자 은행 계좌로 송금되는 지급 방식이다. 직불방식의 간편 결제인 것이다.

 

한편 QR 코드가 지난 총선에서 투표용지에도 사용되면서 논란이 일고있기도 한다. 2018년부터 국회에서 지적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공직선거법위반 소지가 있는 QR코드가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공직선거법 제1516항 에 적용되는 위반사항이라는 지적이 그것이다.

 

이처럼 QR코드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간편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반면 접근성이 좋고 쉽게 위용 복제할 수 있어 악용할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함께 갖고있기 때문에 그 사용 지속여부는 불투명하다.

 

바코드 대체용 RFID와같은 시스템이 고안되기도했으나 보급에는 시간이 필요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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