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내전의 김웅, 첫 일성 인상적

자금 유용 의혹' 윤미향·윤건영에… 김웅

김웅 30일 대법 판례 들며 '횡령' 주장

근거 없이 '결백' 주장만… 이런 게 '오리발'

김태봉 기자

작성 2020.06.02 21:04 수정 2020.06.02 21:38

▲ 김웅 미래통합당 의원이 자금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미향 의원과 윤건영 의원을 향해 "증빙 자료가 없으면 횡령"이라고 비판했다. ⓒ뉴시스

김웅 미래통합당 의원이 자금 유용과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미향·윤건영 의원을 향해 "증빙 자료를 제시 못하면 횡령"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인 계좌가 있는데도 개인 계좌로 돈을 받거나 자금을 옮기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라며 "굳이 개인 계좌를 사용한 이유와 그 사용처를 밝히지 못하는 한 횡령이라고 봐야 한다"고 적었다.

 

"윤미향, 흥건한 땀 아닌 증빙자료 제시했어야"

 

김 의원은 "어느 단체의 대표가 돈을 사용했는데 그 사용처에 대한 증빙 자료를 제시하지 못하고 이유와 사용처를 합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면 횡령으로 추단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나라 대법원의 판단(20032807)"이라며 "윤미향 씨도 흥건한 땀이 아니라 증빙자료를 제시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21대 국회에 검사 출신 의원과 함께 의혹의 중심 시민단체의 대표가 우리나라 헌정사에 기록될 아이러니를 보면서 대한민국이 참으로 국민들에게 평등한 보장을 하고있다고 생각들기에 앞서 법치와 이를 다룰 입법 기관의 미래를 깊이 생각해야할 필요가 있지않은가 하는점을 고민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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