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총장 전국 검찰청 순회방문

윤 총장 지방순회 시민 몰려

부산 시민,국민검사로 환호

이례적인 검찰총장 행사방불

입력시간 : 2020-02-18 16:16:15 , 최종수정 : 2020-02-22 16:11:49, 김태봉 기자


“2001년에 부산지검에서 평검사로 근무했는데 졸업한 모교를 오랜만에 찾아온 기분입니다. 부산검찰 가족과 애로사항이 없는지 들어보려합니다.”

 

검은색 양복에 파란색 사선 무늬 넥타이를 한 윤총장의 표정은 다소 어두워보인 상황에서 부산지검 직원이 윤 총장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윤총장은 양부남 부산고검장,권순범 부산지검장,한동훈 부산고검 차장,신자용 부산동부지청장등 마중나온 간부들과 악수를 나누었다.

 

기자들의 지방을 순회하는 윤총장의 의도를 묻는 질문에는 총선을 앞둔 시기라 선거사범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당부할 겸 지방을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부산을 찾은 윤 총장을 이례적으로 많은 부산 시민 환영 인파들이 검찰청 앞으로 모여 윤총장을 환영하는 이색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이들 환영인파는 대형 플랭카드를 들고나와 최근 논란이 되었던 문제들을 보이며 윤석열 총장님 고맙습니다.”, “총장님 대한민국을 지켜주세요”, 석열아,너만 믿는데이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하면서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윤 총장의 대중 인기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부산 시민들과의 인터뷰에서 한 시민은 청와대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수사를 하는 윤 총장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또한 시민 역시윤 총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깐 울산시장 선거,조국 관련 의혹, 유재수 감찰 무마의혹등을 철저히 수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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