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산책

진정한 旅行

나짐 히크메트

가야할 길을 알 수 없을때

입력시간 : 2020-02-10 09:58:56 , 최종수정 : 2020-02-14 11:44:08, 김태봉 기자




진정한 旅行

 

가장 훌륭한 는 아직 씌어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航海되지 않았고,

가장 먼 旅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不滅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旅行의 시작이다.

 

-나짐 히크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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