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보고 관광을 강원 북평에서

추암 해변이 있는 북평민속시장

동해가 펼쳐놓은 난전 북평 전통재래시장

늘 푸른 동해 바다 손짓의 유혹

김태봉 기자

작성 2019.11.25 23:56 수정 2019.11.25 23:56


강원 북평민속시장을 가다

 

요즘 우리 사회가 가장 애정을 가지고 살리려 하는 곳이 있다면, 바로 전통시장이 아닐까 싶다.

 

전통시장은 국민 대다수를 차지하는 서민들의 일상을 포착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여겨지는데, 그것은 서민들의 삶의 지표가 아닌 민낯으로 볼 수 있는 '서민경제의 척도' 라고 보기 때문이다.

 

각종 선거에 출마한 정치인들이 선거운동을 할 때 그 어떤 곳보다 먼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전국을 돌며 유세할 때마다 각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을 찾아가 상인들과 손을 맞잡고 삶의 고단함을 청취하며, 희망을 전하는 행보를 빼놓지 않는다.

 

또한 전통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과 특산품, 공산품 등을 소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최근 전통시장은 일반적으로 물건을 거래하는 경제적인 공간 외에 문화적인 감수성과 향수의 자극, 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의 장, 지역민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우리의 삶에 깊숙히 들어와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렇듯 전통시장은 우리 모두가 관심과 사랑으로 계승 발전시켜야 할 경제.문화적 가치가 있다고 본다.

 


특히 북평민속시장(5일장)223년의 긴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장날은 북평시내 중심 500미터 거리의 도로 양편으로 800여개의 점포와 난전이 형성되어 전국 각지에서 물건을 갖고 온 장돌뱅이(장돌림)및 장꾼들, 여행 온 관광객들로 한바탕 시끌벅적하다.

 


또한 인근에는 추암해변과 무릉계곡의 명승지가 있고, 교통도 매우 편리해서 트레킹 겸 나들이로 힐링하기에 아주 좋은 명품관광 도시라고 자부한다.

 

여러분! 가을의 끝자락에 북평장터에서 아름다운 추억의 인증샷을 한 번 남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북평 추암 둘레길


<취재 도움:강원 동해시 북평 해설가: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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