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중전회 개최

중국 공산당 엘리트 중앙위원회

연례행사가 연기되는등 많은 의문 낳아

10월에 개최키로 SCMP 보도

입력시간 : 2019-09-10 17:05:19 , 최종수정 : 2019-09-17 13:20:45, 김태봉 기자

중국 사중전회(四中全會) 개최

 

중국에서는 그동안 열리지않고 계속 연기되었던 사중전회가 드디어 열린다고 한다.1년 연기 끝에 10월에 만날 중국 공산당 엘리트들의 작년 가을 중앙위원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무역전쟁과 홍콩 소요사태로 모임이 연기되었다.

사중전회란 중국 공산당 중앙 위원들이 4번에 걸쳐 전체 회의를 하는 것을 말한다.

1차는 공산당의 이슈,

2차는 행정부 이슈,

3차는 향후 5년에 걸친 계획,

4차는 안건이 그때마다 다르다.

 

이러한 사중전회가 그동안 1년여에 걸쳐 열리지않고 있어 많은 의구심을 낳고있었다.이에대해서 많은 여론에서 내부 갈등 심화가 그원인이 아닌가 하는 분위기가 다수였었다. 사중전회 개최는 신화사통신에서 보도했으나 그 시기와 장소등에 관해서는 이례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사중전회가 그간의 무성한 소문속에서도 열리지않고 있다가 지금 시점에서 열리게된 배경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에대해 홍콩의 SCMP지는 중국의 정치법률 교수였던 Chen,Daoyin의 말을 인용 보도한 내용을 보면 천 교수는 중국의 사중전회가 열린다는 것은 중국 공산당 내부의 조율이 끝나고 시진핑을 중심으로 합의가 이루어지면서 시 주석의 입지가 더욱 강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 전했다.

 

<사진출처:SCMP>

또 홍콩의 정치분석가인 T.L. Tsim 구 소련붕괴를 초래한 레이건 행정부 방식을 현재 트럼프 행정부가 실행중이라며 중국 공산당도 구 소련 붕괴 원인을 분석중이라고 말하면서 그 결과가 최근에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 분석가에 따르면 그 결과가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고있다고 진단하면서 구 소련의 붕괴는 외부 요인이 아닌 내부 요인이 더 컸었다고 말하면서 레이건의 여러 가지 압력은 외부 요인이었으나 그 보다 내부적으로 많은 분열상이 소련 붕괴의 더 큰 요인이었다.“ 고 말했다.

따라서 향후 중국 정책 기조는 중국 공산당의 내부 단결 강화 방향으로 갈것이라고 진단했다.

 

<출처: 중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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