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해결해야할 지구 문제점 10

문명 건설과 지구 환경 오염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과제

지구환경과 인류 생명 문제

입력시간 : 2019-09-05 08:54:50 , 최종수정 : 2019-09-10 16:44:34, 김태봉 기자


지구가 안고있는 과제10

 

인류는 과학기술을 활용하면서 눈부신 문명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빈부격차, 환경오염 등 아직도 많은 문제들이 남아있다. 때문에 많은 과학기술자들은 오늘도 과학으로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고자 노력 중이다.

 

기술전문지 테크놀로지 리뷰(Technology Review)가 제시한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10가지 글로벌 과제]를 제시를 살펴보며 오늘날 인류의 문제와 해결책을 알아보자.

 

탄소 격리(Carbon sequestration)

단지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온난화를 해결할 수 없다. 이에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재활용하는 방법이 각광받고 있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탄소 섬유, 콘크리트 등 이산화탄소 기반 제품을 만드는 방법을 모색하는 중이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영구히 저장하는 기술도 절실하다.

 

대용량 에너지 저장(Grid-scale energy storage)

풍력, 태양광 발전의 단점 중 하나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가령 비가 오는 날은 태양광 발전에 애로사항이 생길 수밖에 없다. 때문에 저렴하고 안정성 높은 에너지 저장장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확산의 핵심적인 기반기술로 꼽히고 있다.

 

보편적 독감 백신(Universal flu vaccine)

유행성 독감은 드물지만 치명적이다. 2009년 유행한 신종플루(H1N1)로만 약 50만 명이 사망했다. 이러한 재앙에 맞서기 위한 보편적인 독감 백신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공중 보건 이슈로 꼽힌다.

 

치매 치료(Dementia treatment)

오늘날 치매는 전 세계적인 골칫거리다.

65세 이상 미국인 10%가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있을 정도. 문제는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나 치료가 쉽지 않다는 것.

최근 과학자들은 신경과학(neuroscience)과 유전학(genetic)을 통해 치매의 영향을 늦추거나 멈출 수 있는 실마리를 찾고 있다.

 

바다 정화(Ocean clean-up)

소위 마이크로 플라스틱(microplastics)이라고 불리는 작은 조각 수십억 개가 전 세계 바다에 떠 있다. 주로 가방, 빨대 등이 부식되며 생기는 이 폐기물은 조류, 물고기는 물론 인간에까지 악영향을 준다.

이를 청소하는 일은 굉장히 어렵지만, 꼭 필요한 일이다.

 

효율적인 담수화(Energy-efficient desalination)

세계 인구가 늘어나고 기후 변화로 가뭄이 심화되면서 해수 담수화의 필요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효율 향상.

역삼투 담수화에 쓰이는 막을 업그레이드하거나, 각종 전기화학 기술로 기수를 쓸만하게 바꾸는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기수(汽水, brackish water)=담수와 해수의 중간 수준의 염분을 가지는 물


안전한 무인 자동차(Safe driverless car)

안전한 자율주행이 이뤄진다면 어떻게 될까.

교통 정체가 사라지는 것은 물론, 주차장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도시 개발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는 매년 125만 명이 넘는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체화된 인공지능(Embodied AI)

파쿠르가 가능한 아틀라스 로봇과 알파고가 결합된다면?

최강의 몸과 최강의 지능이 합쳐진 완전체 기계를 볼 수 있을지 모른다.

그 관건은 인공지능이 가진 내부 연산 프로세스를 실제 사물과 연관시키는 능력이다.

과연 인공지능이 사람이나 동물처럼 실제 세계와 상호 작용하는 법을 획득할 수 있을까.


지진 예측(Earthquake prediction)

허리케인을 몇 주 전에 예측할 수 있는 인류에게도 지진은 여전히 ​​놀랍고 두려운 일이다. 다만 몇 주 전이라도 지진을 예측할 수 있다면 우리는 효율적인 대응책을 강구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니, 최소한 몇 시간 전이라도 경고가 가능하다면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뇌 디코딩(Brain decoding)

뇌가 생각을 저장하고 의사소통하는 방식은 여전히 미지의 영역이다. 이를 해독한다면 정신 질환 치료에 돌파구가 열릴 것이다.

뇌를 통해 컴퓨터 또는 다른 사람들과 직접 통신하는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것도 가능하다.

과학기술은 지금까지 많은 글로벌 문제들을 해결해왔고, 앞으로도 해결할 것이다. 오늘도 인류를 위해 관련 연구에 임하는 과학기술자들을 응원하며, 조만간 모든 문제가 해결되길 기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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