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민주화 독립 투쟁 시위격화

중국,홍콩 제2의 홍콩 계획

홍콩 안전성 장관 시위'테러'라고 비난

중국,홍콩시위 배후에 미국 지목 비난

입력시간 : 2019-09-04 23:12:37 , 최종수정 : 2019-09-10 14:53:24, 김태봉 기자

홍콩 민주화 독립 투쟁

 

중국 심천을 제2의 홍콩 계획

중국 홍콩 시위대에 최후통첩

,강제 진압은 중국의 궤멸 자초

 

홍콩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시위대의 숫자는 점점 늘어나고있으며, 교통이 마비되고 화염병이 난무하면서 과도한 폭력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북경은 홍콩 친 민주주의 시위대를 거칠게 비난하고 홍콩의 한 고위관료는 테러의 요인들(elements of terror)”이 침투해있다고 말했다.

 

홍콩의 안전성 장관 John Lee는 시위대 관련 테러리즘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말했다.

New York Times 일부 과격 세력은 폭력적이고 불법적 행동을 고조시켜 테러의 요인을 보여주었다.“ 고 밝혔다.

 

중국 관영매체는 홍콩 시위대의 배후 조정 세력으로 미국 CIA를 지목하고 전복전문가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하면서 홍콩 시위에 미국이 기름을 붓고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또한 홍콩 안전성 장관의 테러리즘코멘트는 선례없이 강력한 것이라며 중국 선전매체와 동시에 발언한 것으로 중국의 강경 개입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인터넷 언론매체 Axios는 전했다.

 

홍콩에서의 천안문 사태가 재현될 우려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현재 시위로 홍콩 주민 1117명이 체포되었고 경찰은 물 대포와 순찰 총을 사용하고 있다.

 

북경이 시위대에게 홍콩의 주권을 훼손하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않겠다고 최후의 통첩을 했다.

북경 신화통신은 홍콩을 어지럽히고 중국을 적대하는 시도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며 경고했다.Nikkei 통신은 이 최후통첩성 발언이 폭도들과 그들의 막후 지원세력애 대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북경정부는 최근 서방세력의 개입을 시사하며 비난 수위를 높이고있다.

홍콩을 납치하고 북경정부를 압박하려는 그들의 시도는 단지 환상이라 말하고 그러한 윈칙의 문제에 있어서 어떠한 양보도 기대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북경정부는

 

3개의 빨간선을 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1.중국의 주권을 침해하지말라

2.중앙정부의 권위에 도전하지 말라.

3.중국 본토를 침투하고 훼손하기위해 홍콩을 이용하지말라. 면서

이러한 최저선을 감히 침범하고 ‘1국양제의 원칙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실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주말 전선 주둔 인민해방군이 교대를 내세우며 홍콩에 진입했다.이에 트럼프의 복심이며 전직 백악관 수석 전략위원 Steve Bannon이 한 인터뷰에서 만일 홍콩에서 1989년 북경 천안문 사태가 재현될 경우 바로 그 날이 중국 공산당 붕괴가 시작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금까지 중국 군부가 홍콩의 대중을 제압하는데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Nikkei Asian Revies는 북경이 홍콩을 고사시키는 계획을 갖고 있다는 보도를 했다. 홍콩을 포기하겠다는 것인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최근 중국정부가 홍콩에 인접한 선전을 홍콩과 본토를 연결하는 남동부의 기술 허브로 변형시킬 계획을 세웠다고한다. 선전에서 친-기업 개혁을 하고 노동자를 위한 사회서비스를 확충해서 신 홍콩을 만든다는 것이다. 선전에서 언론과 정치활동은 제한하되 다국적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본토시장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몇 주 전에 나온 중국 공산당의 행정부서와 동격인 국가위원회 서류에서 많은 개혁들의 윤곽이 잡혔다.

국가위원회는 선전을 5G기술 발전의 산실로 만들겠다고 했다. 중국은 선전에 기술 허브를 만들어 전세계의 다국적기업을 유치함으로써 홍콩의 투자유치 능력을 빼앗을 생각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가이드라인은 중국의 군부가 선전에서 홍콩 시위대 진압 훈련 와중에 나왔다. 따라서 북경은 군사적,경제적 압박을 동시에 넣기 시작한 것이다.

이 문서에는 선전이 중국 사회주의를 위한 전시장(demonstration area)”이 될 것이라고 한다. 선전에 업그레이드된 건강 인프라구조가 들어가고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과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자리를 잡는다는 것이다.

 

선전이 5G무선통신망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다,”

본토 밖의 재능있는 인재들이 선전에 거주하면서 쉽게 본토시장에 진입할 것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이 가이드라인은 선전이 2025년에 세계적인 수준의 생활수준과 강력한 경제력을 갖춘 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나아가 2035년에는 선전이 높은 수준의 발전의 국가모델이 되고 21세기 중반에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세계도시(cosmopolis)”가 된다는 것이다.

만일 이 가이드라인이 실현된다면, 홍콩의 위상이 크게 흔들릴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홍콩은 계속되는 시위로 인해 홍콩 투자자들의 자본이탈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헤지펀드 Hyman Capital 의 대표 Kyle Bass는 홍콩달러의 투기적 매매가 진행되고있다고 말했다.

선전은 시진핑의 강력한 공산당 통치로 사회적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선전을 발전시켜 홍콩을 고사시키려는 중국의 가이드라인은 실패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는, 선전에 들어가는 외국인 기업에게 중국 국내시장에 대한 접근을 허용한다는 중국 공산당의 말을 믿을 사람이나 기업이 과연 있겠느냐는 것이다.

 

트럼프의 대 중국 압박은 이후 미국의 국가전략으로 계속 유지될 것이고 중국 공산당이 궤멸할 때까지 유지되고 강화될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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