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엑소더스 징후 포착

중국의 '경제 위기' 서막

애플 중국 탈출 검토

리커창 총리 기업 이탈 중단 호소

입력시간 : 2019-06-29 10:16:38 , 최종수정 : 2019-07-04 12:03:12, 김태봉 기자

차이나 엑소더스 징후 포착


중국의 경제 위기시작

애플 중국 탈출 검토시작

리커창 총리 기업 이탈중단 호소

 

중국의 각종 경제 지표들이 발표되고있는 가운데 중국의 경제 위기설이 솔솔 나오고있어 글로벌 경제의 위기가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주시하고 있다.

 

최근 중국 내 외국자본이 두 달간 약 120억 달러가 이탈하고 이에따른 위안화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서 그치지않고 자본의 추가이탈 가능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일시적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지않아 외국인 투자자들의 시장 진입이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애플은 오바마 행정부 당시에도 정부의 철수 권고를 받아들이지않고 중국내 생산을 유지해 왔으나 트럼프 행정부에 들어서서 최근 백악관에 직접 기업의 애로를 전하는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받아들여지지않자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중국내 생산시설 약30%정도를 동남아로 이전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 역시 선전,텐진 등의 통신장비,휴대전화 공장을 철수 시켰으며 중국내 점유율 1%도 채 안되는 등의 판매 부진을 이유로 후이저우에 있는 휴대폰 공장의 생산량 감축과 인원감축 결정을 내렸다.

한 대만 기업인은 한 마디로 메이드 인 차이나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

이런 가운데 중국 리커창 총리가 직접 나서서 글로벌 기업을 초대한 자리에서 우리는 오랜 개혁 개방의지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 내 해외기업들의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기를 환영한다.” 면서 시장친화적이고 국제화한 기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국적 기업들이 훨씬 더 많은 분야에 접근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이와같은 경제적 절실함은 비단 경제분야에 국한된 것으로 보이지않는다. 외교,안보,국방,정치 등 전방위적인 압박으로 번지고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는 시진핑 주석이 자초한 면이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중국이 너무 일찍 샾페인을 터뜨리면서 초강대국 미국에 도전을 한것이라보는 시각이다.

중국은 외교 파워로 세계 각국으로부터 중국의 힘을 과시하려했고,내수 시장을 독점하고 일대일로 프로젝트,기술 2025 사업,위안화의 국제화 등을 이루기위해 미국의 심기를 건드린 모양이 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민주당 집권시절 클린턴 행정부에 이어 특히 오바마 행정부 시절 너무 많은 미국의 이익을 중국에 넘겨주었다고 보고 있다. 더 이상은 자칫 중국에 초강대국의 지위를 넘겨줘야할 지경에 이르렀음을 파악하고 중국을 완전히 무릎꿇리려고 하고있음에도 시진핑 주석은 이런한 정보를 오판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미국의 의도를 알아챈 후는 요단강을 건너버린 것 아니냐고 보는 것이 대부분의 시각이다.

 

아직 양국간 협상의 테이블을 접으려는 생각은 많지않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적 협상 타결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는 시각은 많지않다.

 

결국 어느 한쪽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수준의 패배가 되야 끝나는 전쟁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Copyrights ⓒ 개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태봉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