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블록체인 기술 정책 실시

금융 거래 독점권 행사 제동

블록체인 기술을 추진하는 프랑스

금융거래 서비스,자체 네트워크로 실행

입력시간 : 2019-06-06 23:03:06 , 최종수정 : 2019-06-10 13:37:30, 김태봉 기자

프랑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금융거래 반독점 정책 실시

 

프랑스 재무 장관 브루노 르 메이어(Bruno Le Maire)는 금융 거래가 독점권을 행사하는 것을 막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르 메이어 장관은 비밀 암호화 비트 코인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기술 전문가들이 모인 파리 블록 체인 주(Paris blockchain week) 심포지엄에서 "블록 체인 프로토콜은 게임 체인저(chainer)"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블록 체인 프로토콜 덕분에 사용자는 플랫폼 중개를 거치지 않고서도 송금, 거래 및 서비스를 위한 자체 네트워크를 만들고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는 이미 블록체인 경제의 기둥으로 디지털 통화 자금 조달을 관리하기 위해 법적, 회계 및 회계 구조를 도입했다. 르 메이어 장관은 프랑스의 EU 파트너들에게 "단일 (유럽) 규제 프레임 워크 암호 자산"을 고려해 볼 것을 요청했다.


파리는 기술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일환으로, 올 초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한 투자를 조정하고 수행하기 위한 로드맵을 작성하였다. 블록체인 지지자들은 동 기술을 통해 위조가 불가능한 포괄적인 금융거래원장 생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이들은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금융 중개 기관을 우회하는 금융 거래뿐만 아니라 명목화폐(fiat money)’의 사용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이 기술이 세계 경제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7년도에 발생한 유례없는 비트코인 가치 상승 이후, 최근 암호화 통화의 시장 가치가 급락하면서 열기가 가라앉고 있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의 확장으로 침체기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랑스의 금융시장 규제국(AMF)의 로버트 오플레(Robert Ophele)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 가상화폐 공급을 위한 법적 틀을 마련한 후, 기업들이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가상화폐 및 코인을 공급하는 방식을 통해 디지털 통화 상품에 대한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플레 국장은 오는 9월까지 1차 서류접수를 실시하고 허가과정 준비를 마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금융 거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금융 자산을 블록체인에 배치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국장은 블록체인은 더 빠르고, 비용이 저렴하며, 국제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을 통한 거래 속도향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에 관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블록체인이 제대로 도입될 경우, 시장 거래에서 소유권 이전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2~3일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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